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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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년 전에 졸작을 만들기 위해 이 강좌를 참고하다가, 당시 수준으론 어려워서 대신 C# 강좌를 통해 유니티를 연동한 멀티플레이 VR 게임 졸작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졸작 발표가 끝나고 현재 이 강좌를 보고 있는 중인데, 다만 오랜만에 찾아보니 [게임 프로그래머 입문 올인원]이라는게 있길래 같이 보는 중입니다.
그렇게 두 강좌를 같이 참고해서 보다 보니 이 강좌에서는[게임 프로그래머 입문 올인원] 에선 나오지 않는 여러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졸작에서 C# 서버를 만들어본 덕분인지 MSDN 문서를 참고하면 대충 강좌를 보지 않아도 서버 틀은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사실 이 강좌에서 나오는 디테일한 내용들은 여전히 머리가 빙빙 도는 상황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게임 프로그래머 입문 올인원]의 서버는 어느정도 혼자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 강좌에서 나오는 디테일한 내용을 혼자 채워넣으려고 하면 힘들다고 해야 할까요.
당장 데드락 사이클을 체크하는 내용만 봐도 알고리즘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는 걸 느끼는 중입니다.
원래 코테용으로 bfs나 dfs를 나름 공부하기는 했지만, 지금 지식으로는 저런 내용을 혼자 만드는 건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감사하게도 일단 루키스님의 강좌가 있으니 지금은 이걸 보면서 공부하면 되는 것인데,
나중에 취업을 하면 강좌에 나오지 않은 다른 디테일한 내용들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요?
C# 강좌의 마지막에서 나오는 여러 기법들이나 해킹 관련 이슈의 대처법 같은 건 지금처럼 혼자 만든다고 터득할 수 있는게 아닐텐데 말입니다.
아니면 취업후에도 따로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걸까요?
만약 다닌다면 학원에서 어느정도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건가요? 루키스님 강좌를 들어보면 중간에 서버 학원에 대한 간략한 언급들이 있던데 말입니다.
일단 다음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인지라, 이번에는 언리얼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다음 강좌가 나오기 전까지 혼자 언리얼이랑 서버 연동을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보여서 해보는 중에 의문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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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취업을 하면 강좌에 나오지 않은 다른 디테일한 내용들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요?
-> 무수한 헤딩을 통해서.. OTL
아니면 취업후에도 따로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걸까요?
-> 그럴 리가요! 어차피 현업 수준으로 올라오면 더 이상 누군가 친절히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연구해서 터득해야 하는 것이고 라이브 서비스 운영중인 MMO 프로젝트에 운 좋게 합류한다면
이런 저런 이슈들을 관찰할 수 있고, 회사 코드를 보면서 성장하는 것이죠.
그 외에 혼자 부족한 부분을 계속 갈고 닦으면서 '스스로' 성장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게임들이 최적화 이슈를 겪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내용들도 혹시 강의로 나올 수 있을까요? 사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어떻게 해야 최적화를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공부를 위해 다음 강좌가 나오기 전까지 혼자 시도 중인데, 혹시 언리얼 연동 강좌는 언제 나올까요?
-> 최근 멘토링에서 데디 서버 관련 주제를 다루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 소켓서버 연동으로 이어질 예정이지만, 강의 오픈 일자는 저도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이것저것 넣다가 만족스러울 때 제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리얼 포트폴리오로 취업하려면 데이케이트 서버 제작도 어느정도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 아뇨 필수는 아닙니다.
서버 프로그래머인데 언리얼 데이케이드 서버를 잘 못다루면 이상할까요? 만약 필요하다면 현재 현업에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서버 프로그래머랑 딱히 상관이 없고 오히려 데디 서버를 사용하는 팀에서는 클라 프로그래머가 겸해서 만들게 됩니다. FPS 게임을 제작하는 팀에서는 사용하니 그런 팀을 노린다면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 가산점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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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아무튼 다음학기를 끝으로 이제 졸업인지라,
졸작으로 유니티 게임을 만들었으니 이번에는 언리얼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공부를 위해 다음 강좌가 나오기 전까지 혼자 시도 중인데, 혹시 언리얼 연동 강좌는 언제 나올까요?
그리고 언리얼 포트폴리오로 취업하려면 데이케이트 서버 제작도 어느정도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서버 프로그래머인데 언리얼 데이케이드 서버를 잘 못다루면 이상할까요? 만약 필요하다면 현재 현업에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