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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우선 PI는 Process Innovation 이라는 용어의 약자입니다.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ISP 와 PI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공통점은 [현재 회사 혹은 조직의 업무를 IT 시스템을 통한 개선을 위한 전략 수립]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이점은 [ISP 는 장기적 목적을 둔 계획 수립], [PI는 확정된 시스템 도입 및 구축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설계] 의 개념입니다. 이 설명만으로는 사실 조금 해깔리는데, 결과물을 예를 들면 쉽게 구분을 할수 있습니다.
ISP의 결과물은 [현재 우리가 이러 이런 개선을 해야 하니, 1차로(**년도) 업무시스템을 IT화 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2차로 그룹웨어를 토입해서 직원들간 소통을 높이고, 3차로 BI(Business Intelligence) 시스템을 도입해서 사업의 분석 및 실적 향상을 도모해야 합니다. ] 라는 식의 장기적인 시스템 도입 플랜과 그 시스템 도입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게 됩니다.
반면 PI 결과물은 이런 ISP를 통해 세운 플랜중 [이번에 업무 시스템을 IT화 하기로 하였으니, IT 자동화를 위해서 현행 업무를 이런 이런 식으로 개선하고, 이런 업무를 추가 도입하고, 이런 업무는 간소화 하고, 이런 이런 부분들을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라는 식의 시스템 구축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게 됩니다.
참고로 컨설팅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인력이 관리 되는게 아니라서 회사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 분들의 개인역량에 따라서 결과물의 차이가 아주 큰편이고, 같은 용어라도 해석하거나 머리에 담는 개념이 조금씩 다를수 있으니 이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말씀 주세요.
강의 수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업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