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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산출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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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산출할 때는 리팩토링 시간까지 감안해서 PM에게 말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프로젝트의 시급도에 따라서 리팩토링을 못할수도 있음을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 기준을 잡고 싶습니다.
전혀 새로운 분야의 거대한 기능을 구현할 때는 일정을 얼마로 잡아야 하는지 감이 안오는데 이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일정을 산출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1
3
백기선
지식공유자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리팩토링을 코딩에서 따로 분리하지 않고 코딩 하는 과정에 포함시켜서 생각하기 때문에 포함해서 정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코딩 몇시간, 테스트 작성 몇시간, 리팩토링 몇시간 이렇게 잡는게 아니라, 그냥 해당 업무 하는데 오늘 안에 PR 보내겠다. 또는 3일안에 될 것 같아 정도로요.) 다만, 질문 주신 분께서 말씀하시는 리팩토링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질 않아서 저와 같은 기준을 잡아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롭거나 실험적인 업무는 일정을 정확히 책정하기가 당연히 어렵습니다. 업무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뒤에, 해당 업무를 최대한 작게 쪼개서 일정을 잡아보고 중간에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이슈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공유하면서 일정을 조율해 나가면 됩니다.
일정을 지키면 좋긴 하겠지만, 일정을 지키는게 항상 최우선은 아니니까 일정을 못맞춘다고해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어떤 이유들로 인해 일정이 바뀌었는지 잘 확인하고 공유하시고, 조율해 나가면 됩니다.
넵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