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민규님!
혼자서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하신다니, 정말 실력이 많이 향상되신 것 같네요!

먼저 하나의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기획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 배포

추가로, 피그마 화면까지 나왔다는 가정 하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법이 백엔드 코스 섹션38. 프로젝트설계 부분에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해당 강의를 참고하시되, 핵심 부분만 한 번 더 요약해 드릴게요!

1. 피그마를 보고,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데이터를 추출하기

2.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장성을 고려하여 DB 설계하기

3. 페이지별로 어떤 API가 있으면 좋을지 API의 입력, 응답 데이터 정리하여 API명세서(API독스) 만들기

4. 요청이 오면 응답 데이터를 반환하는 빈 껍데기 API 만들기

5.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가 나뉜다면 여기서부터 해당 API명세를 기준으로 시작!
   (혼자 하신다면, 가급적 백엔드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추가로 백엔드 개발자를 지원하더라도 프론트엔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요!
  보통은 7:3 정도의 비율로 프론트엔드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문제 발생시, 해당 문제가 프론트엔드 문제인지, 백엔드 문제인지 진단하기 위함.
  2. 웹과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 필요
  3. 유저에 노출되지 않는 UI. 예를들면, 백오피스(사내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이트 등)와 같은 사이트의 프론트는 간단히 백엔드 개발자가 구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