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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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속성 컨텍스트 부분을 공부하다가 의문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PPT를 보면 '1차 캐시로 반복 가능한 읽기(REPEATABLE READ) 등급의 트랜잭션 격리 수준을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차원에서 제공'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트랜잭션 커밋을 하기 전까지는 1차 캐시에서만 엔티티를 조회하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팬텀 리드 현상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팬텀 리드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팬텀 리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SERIALIZABLE 등급이 아닌 REPEATABLE READ 등급의 트랜잭션 격리 수준을 제공한다고 표현한 이유는 팬텀 리드 현상이 일어나지 않지만 SERIALIZABLE은 아닌 예시가 존재하기 때문일까요?
즉, 제가 SERIALIZABLE 레벨을 단순히 '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레벨'로 이해하고 있는게 잘못된 걸까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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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티님
격리 수준을 올릴 수록 성능이 느려지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가 READ COMMITTED정도의 격리 수준을 사용합니다.
JPA를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격리 레벨을 READ COMMITTED로 사용해도 REPEATABLE READ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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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1차 캐시는 영속성 컨텍스트 내에서 엔티티를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트랜잭션을 시작하면서 영속성 컨텍스트가 초기화되고, 이후에 조회한 엔티티는 1차 캐시에 보관됩니다. 따라서, 트랜잭션이 커밋되기 전까지는 같은 엔티티에 대한 조회는 1차 캐시에서 먼저 확인하며 팬텀 리드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1차 캐시 때문에 격리 수준이 낮아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격리 수준은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격리 수준이 높아질수록 동시성 처리와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하기 위한 비용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REPEATABLE READ가 아닌 SERIALIZABLE 수준을 사용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동시성 처리와 데이터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SERIALIZABLE 수준에서는 트랜잭션 간의 간섭이 없이 독립적인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팬텀 리드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SERIALIZABLE 수준을 단순히 ‘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레벨’로 이해하시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격리 수준은 동시성 처리와 데이터 정합성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