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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강의를 듣는중이지만,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 남겨봅니다.
궁금한 것은 DTO의 사용범위(세분화 정도)와 Request 파라미터 Null 체크입니다.
DTO는 클라이언트-서버 사이의 요청/응답 데이터를 전송하는 객체라고 이해했습니다.
다른 기능을 하는 aController, bController내 API가 있고 회원 정보를 담고있는 MemberDTO가 있다고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MemberDTO에는 name, email, number, sequence 파라미터 등등이 담겨 있고 sequence 파라미터에는 @NotNull 애노테이션이 붙어있습니다.
이때, DTO 에서 @NotNull 등을 설정 후 사용하고자 하는 aController 내 API에서는 @NotNull 애노테이션이 적용된 sequence를 response값에 넣어주고 싶지만, bController에서는 MemberDTO 객체 중 sequence만 제외한 response가 필요하면 이때 bController에 맞는 DTO 객체를 하나 생성해 주는 게 더 옳은 것일까요? 이런 경우 실무에서 어떻게 해결하는 지 궁금합니다!
생각을 해봤을 때,
기능을 달리하는 Controller 내 API마다 DTO 객체 생성
하나의 DTO 객체에 각 기능 별로 보내도 되지 않는 파라미터는 제거 (2번이 그렇다면 방법이 궁금합니다. 찾아보면 좋은 키워드를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두서없을 수 있지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나 영한 님의 강의 중 관련 내용이 있는 파트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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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슷한 질문에 대한 답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차 다시 문의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API 응답 스펙이 정해지면 그 필드에 값은 항상 같은 원칙으로 반환되도록 명확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명한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API 스펙을 구체적으로 정한 후,
1. MemberDto 클래스에 필요한 필드를 정한다(위에 예시로 들었던 name, email, number, sequence)
2. MemberDto를 리턴받는 다른 기능을 하는 API, aController에는 필요한 모든 값을 반환하는 API를 만들고, bController에는 필요하지 않은 값(ex : sequence)를 null값 대신 공백을 채워 보낸다.
물론 영한님 말씀처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단편적으로 이해하기를 null 값을 보내기 보단 어떠한 값을 채워서(값이 없다면 공백으로)
굳이 API 두 개를 만들기보다 하나의 공통 API를 만든 후 bController에만 리턴하지 않아도 되는 값(sequence)을 공백으로 보낸다. 라고 이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