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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저항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종단 저항이 캔 버스 끝단에 120옴을 다는 것으로 설명 들었습니다.
실무에서 can 설계를 할때 종단저항이라는 것을 HW(모듈) 즉 pcb에 붙어 있는건가요??
만약 pcb에 종단저항이 붙어있다면 끝단에 있는 모듈(종단 저항이 붙어있음)과 중간에 있는 모듈(종단 저항이 안붙어있음)의 위치를 변경하면 종단저항 위치가 달라지니 통신이 안될수도 있을까요?
그럼 처음 can 버스 설계를 할때 양 끝단에 어떤 모듈이 위치할지 계획하고 그 모듈에 종단 저항을 달아서 주문을 해야하는걸까요?? 버스형 구조란게 상황에따라 추가적으로 붙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건데 이렇게 하면 장점이 사라지는것 같아서,,,
만약에 하드웨어 즉, pcb에 종단저항이 안달려 있다면 어디에 달려있는걸까요? 선에 달려 있는건거요? 아니면 커넥터를 종단저항이 달린 커넥터를 사용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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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동차에 CAN을 연결할 때 CAN 버스를 만들기 위해서 PCB(모듈)에 CAN 커넥터를 연결하고 CAN 버스 인터페이스(HW) 장치(이더넷 스위치 같은??)에 연결, 그리고 여러 모듈들을 이 인터페이스 커넥터에 꽂으면 완성(통신 가능)되는 형태인가요?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무에서는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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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pcb 만들 때는 종단저항 달지 않고 만듭니다. 우리 제어기만 있는 상태에서 통신장비 등과 연결해서 쓸때는 그래서 저항이 달려있는 d-sub 커넥터를 연결해서 씁니다.
차량 같은 경우 캔 라인과 종단저항을 미리 깔아놓고, 통신에 참여하려는 제어기들은 그래서 종단 저항 없이 버스 라인에 연결만 해서 쓰면 됩니다.
질문들을 제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3번에 버스를 설계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5번에 캔 버스를 만들기 위해 라는것도 무슨말인지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ㅠㅠ
버스라는게 뭐 어떤 특별한 실체가 있는게 아니고 캔 통신에서 사용하는 전선입니다. 버스형이라는건 캔 통신의 통신방식을 지칭하는 거구요.
우리 제어기1이 있는데, 이 제어기로 제어기2랑 통신을 하고 싶다.
그러면 제어기1의 캔커넥터에 저항 달린걸 쓰고, 제어기2의 커넥터에도 저항 달린걸 써서 연결하면 될겁니다.
근데 여기서 제어기3이랑도 통신을 하고싶다?
이미 커넥터 2개 달아놨으니 제어기3은 저항없는 커넥터로 연결하면 통신참여가능.
제어기4도 연결하고 싶다? 이것도 저항없이 연결하면 됨.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통신을 해보면 저항이 안달려있거나 위치가 다르거나 저항 크기가 다르다고 무조건 통신이 안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반사파에 의한 노이즈 왜곡등을 막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전선 길이에 따라 저항이 없어도 통신이 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혹시 제 답변으로 이해가 다 되셨을까요..
아~~ 네 이해했습니다!! PCB에 종단저항이 달아져 있는 걸로 생각을 했었었는데 그게 아니군요...ㅠ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