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Setter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아예 Setter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코드를 작성중입니다.

Member1의 이름을 Member 1에서 Updated Member로 바꾸기 위해서 setUsername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 처음에 Member1의 아이디를 그대로 받는 생성자를 만들어서 이름 빼고 모두 똑같이 맞춰주고 Save를 하면 될 줄 알고 코드를 이렇게 작성했는데

InvalidDataAccessApiUsageException:detached entity passed to persist라는 에러를 얻게 됬습니다.

newMember1이라는 객체에 따로 뭘 하지도 않았는데 Detached 상태라고 해서 조금 의아해서 찾아봤는데 이미 영속성 컨텍스트에 id가 1인 Member1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쌩뚱맞게 똑같은 Identifier를 가진 NewMember를 Persist하려고 하니 생긴 오류인걸 알게 됬습니다.

그래서 Setter없이 하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 하다가 해당 글을 발견하게 되었고, 아래 스샷과 같이 Comment를 참고 해서, 해당 Oracle Reference에서 Merge라는 Method를 알게되었고(조금 밑으로 스크롤을 내려야합니다.) 현재 영속성 컨텍스트에 매개변수로 받은 Entity의 상태를 Merge한다는 내용이 제가 원래 하려던 생각과 맞는것 같아생각과 비슷한 것 같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Merge를 사용한 테스트코드에서는 테스트가 통과되고, 실제 DB에도 Member1의 이름이 Updated Member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Update Query도 실제로 실행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JPA가 변경 감지를 통해서 Update를 해준다는것과 그게 정석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렇게 JPA의 변경 감지를 사용하는게 상태를 마치 값변수처럼 직접 변경하는것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change~ 함수나 아래와 같이 다른 Setter를 대신하겠다고 만든 여러 함수들에서 이름만 set이 안들어갔지 결국 그 함수의 내용은 Setter랑 다를바가 없는데 이게 Setter를 사용하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Lombok의 @Setter를 사용해서 단지 모든 프로퍼티에 대해서 Setter를 만들어주지않고 개발자가 직접 지정한 부분만 Setter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이렇게 Merge를 사용해서 Update를 하는게 확실히 다른 개발자 분들이 잘 사용하지 않은 방법인것 같긴합니다. 혹시 이렇게 Merge를 사용하는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