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작성한 질문수
sleep_for과 yield 차이 질문드립니다.
작성
·
652
0
안녕하세요! 멀테스레딩 강의(Lock 구현 부분) 수강 중에 제가 제대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구체적으로 강의 코드에서 sleep_for와 yield의 내부적 동작?을 저는
yield(): lock이 잠겨있는 경우, system time slice에 상관없이 바로 context switching이 발생해, 해당 스레드가 다시 운영체제 스케줄링 큐에 들어가 운영체제가 다시 실행시켜 줄 때까지 대기
sleep_for(n): lock이 잠겨있는 경우, yield와 마찬가지로 컨텍스트 스위칭이 바로 발생하는데, n시간동안 해당 스레드가 sleep thread 큐에 저장되어 있다가, 그 다음에 스케줄링큐로 들어가서 이후에 다시 실행될때까지 대기
이해했는데, 이게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요?
특히 sleep_for의 동작이 이해가 잘 안가는데, 스택오버플로우에서는
sleep_for(n)의 경우 최소 n시간 이상을 block한다는데, 해당 스레드가 블록되었다는 말이 컨텍스트 스위칭이 되어있다는걸까요? 또 sleep thread queue는 운영체제에서 관리하는 개념일까요?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질문이 두서 없는 점 죄송합니다....)
답변 1
0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이에요. sleep_for과 yield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yield() 함수는 현재 스레드가 락(lock)을 가지고 있더라도, 제어를 CPU 스케줄러에게 넘기고 대기열에서 빠르게 우선순위를 다시 매깁니다. 하지만, 다시 실행될 때는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sleep_for(n) 함수는 현재 스레드를 n시간 동안 블록합니다. 블록된 스레드는 실행 대기열에서 제거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운영체제의 스케줄러에 의해 실행 대기열에 다시 집어넣어져 다시 실행됩니다. 따라서, sleep_for을 사용하는 스레드는 일시적으로 스케줄링 대기 큐를 벗어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sleep thread queue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요. sleep thread queue는 운영체제에서 관리하는 개념입니다. sleep 함수로 대기 중인 스레드는 sleep thread queue에 저장되며,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 운영체제에서 스케줄러에 넘겨져 실행 대기열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희가 설명한 내용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