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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필드와 관련된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input 태그의 checkbox가 체크가 되어있지 않으면, 값 자체가 전송되지않는다고 해도, 이게 왜 서버 입장에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checkbox가 체크 되어있다면, 'name=값' 의 형태로 서버로 데이터가 날라갈 것이고,
checkbox가 체크 되어있지않다면, 아무런 값도 날라가지 않을 텐데,
아무런 값이 날라오지 않았을 때를 서버 측에서 체크되어있지 않는 것으로 여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강의교본 2. 타임리프 - 스프링 통합과 폼 11쪽에 나와있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체크되어 있던 값을 체크를 해제해도 저장시 아무 값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서버 구현에 따라서 값이 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서 값을 변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체크되어 있던 값을 체크 해제해서 서버로 보냈다면, 서버측에서는 해당 체크 박스의 name으로 오는 값이 아예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럼 아무 값도 오지 않았다는 것을 체크 되어있지 않다로 여기면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히든 필드를 사용해야하는 또다른 반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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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신대로 정의를 내릴 경우
화면에서 값이 넘어오지 않은 것인지 화면의 디자인이 정책으로 인해 변경되어 체크박스가 해당 화면에서 사라진 것인지 서버 입장에서 알 수 없습니다.
즉 별도의 서버단까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긴다라는 말은 실제 이렇지 않은데 우리끼리 정의하자란 뜻으로 우리가 아닌 경우 모르는 개념이 되어버리며 해당 정의를 모르는 개발자는 공유가 되지 않을 경우 해당 로직은 정의한 이해 당사자만 알고 있게 되는 내용이 되어버립니다.
혼자 개발을 하건, 여럿이 모여 개발을 하건 같이 이렇게 하자라고 여기는 부분들이 잘 공유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고려를 하여 개발을 진행하는게 유지보수와 협업에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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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null이라도 넘어오는 것과 null조차도 넘어오지 않는데서 발생하는 차이를 예상하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오류가 발생하거나, 체크박스가 어떠한 이유로 제거가 되었다면
"서버 입장에서 null이라도 넘어왔다가 null 자체도 값이 넘어오지 않구나"를 알 수 있는데
빈값으로 넘어오던 체크박스가 위와 동일한 상황이라면 서버 입장에서 애초에 빈값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문제 발생상황을 인지할 수 없습니다.
여긴다라는 말의 모호함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아무 값도 오지 않았다는 것을 체크 되어있지 않다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프레임워크 레벨에서 아무 값도 오지 않았다는 것을 체크 되어있지 않다라고 처리한다면 굳이 히든 필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요.
바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화면에서 값이 넘어오지 않은 것인지 화면의 디자인이 정책으로 인해 변경되어 체크박스가 해당 화면에서 사라진 것인지 서버 입장에서 알 수 없습니다.
즉 별도의 서버단까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인 거 같은데,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