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작성
·
732
답변 1
2
부하 분산의 이슈보다는 안정성의 이유가 큽니다. DNS 트래픽 중 naver.com에 대한 질의 자체는 그리 부하가 크기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응답이 없기라도 한다면 naver.com에 제대로 접속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DNS에 관한 부하 분산에 대한 고민은 주로 ISP가 합니다. 가령 KT DNS가 다운된다면 KT사용자를 비롯해 대부분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1.25 인터넷 대란 참고)
DNS 서비스는 UDP를 기반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L2 -> L3 다 거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