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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의 동작을 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우져는 html과 여기에 포함된 정적리소스(js, css, image, font)를 추가로 다운로드합니다. 이렇게 브라우져에 다운로드하는 파일은 캐쉬 정책에 따라 활용되고요.
가령 24시간동안 캐쉬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죠. 24시간 내에 이 페이지를 다시 접속하면 서버에 리소스 요청을 하지 않습니다. 이미 다운 받은 파일을 사용하는 것이죠.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웹팩으로 빌드한 파일을 서버에 배포했는데 캐쉬 정책에 의해서 브라우져가 이미 다운로드한 이전 버전의 파일을 사용하게 되면 배포한 파일을 볼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빌드할때 쿼리 스트링을 붙여주는데요. 브라우져는 "파일명 + 쿼리 스트링"(이것을 uri라고 합니다)을 기준으로 파일을 캐쉬하기 때문에 쿼리스트링이 변경되면 새로운 파일로 판단합니다. 그럼 브라우져에 다운로드한 파일을 무시하고 서버로 새로운 요청을 보내겠죠.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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