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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조영호님의 책들을 보면서 객체지향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면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AppConfig 를 이용해 의존성을 해결하는 방식을 일종의 SERVICE LOCATOR 패턴이라고 봐도 되나요??
아니라면 예를 들어 MemberServiceImpl 의 생성자를 이런식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SERVICE LOCATOR 패턴이 될까요?
public MemberServiceImpl(){
this.memberRepository = AppConfig.memberRepository();
}
결국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전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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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live님^^
예를 들어서 MemberServiceImpl이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고 싶고, 구체적인 구현클래스는 서비스 로케이터를 통해서 제공 받으면 향후 구현클래스의 변경이 일어날 때 서비스 로케이터만 변경하면 되고, 클라이언트인 MemberServiceImpl은 변경하지 않아도 됩니다. 클라이언트 관점에서 구체 클래스의 선택을 AppConfig에 위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AppConfig를 직접 사용하는 것도 서비스 로케이터 패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로케이터는 단순히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객체를 찾아오는 방법을 서비스 로케이터를 통해서 위임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도 클라이언트인 MemberServiceImpl 입장에서는 MemberRepository에만 의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 로케이터를 사용하는 단점은 클라이언트가 서비스 로케이터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DI를 사용하면 서비스 로케이터 조차도 몰라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