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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값을 이용하여 모델을 제출할때 예를 들어
1번=>glm으로 나온 값 : 0.5
2번=>rpart로 나온 값 : 0.6
3번=>위의 2개를 더해 2로 나눈 값 : 0.55
라고 가정했을 때 auc값은 1에 가까울수록 좋은 모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rpart모델을 선택해서 최종 모델로 만든다음 제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업내용들을 보면 3번을 제출하더라구요...
정확하게 이해가 안 갑니다.ㅠㅠ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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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에 질문하신대로 1에 가까운 모델이 좋은모델이 맞습니다.
두 모델의 산술평균값보다 단일 모델의 성능이 좋으면 그것을 제출해도 됩니다.
제가 3번을 제출한 이유는
우리가 답지를 모르는 test dataset (예측변수가 없는 데이터)는 평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각 관측치(행)별 확률만 제출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 때, 그래도 그나마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고자 하는 이유에서 산술평균을 냅니다.
사실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단일모델보다는 결합모델이 성능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예측값의 auc가 rpart가 높을지 glm이 높을지 결합값이 높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답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결합한 모델의 예측값이 조금 더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결합을 하게 됩니다.
아마 데이터를 train/test로 분할하시는 코드를 다시 실행하고 모델을 만들때마다
각 모델의 예측확률이 계속 변화하고 어떤 모델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할 것입니다.
어떤 데이터가 어떤 모델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변화합니다.
결론적으로, 높은 auc를 가지는 모델을 제출하는 것이 맞으나 확률적으로
강건하고 안정적인 모델의 결과를 제출하기 위해서 산술평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