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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프론트엔드 발전은 정말 빠릅니다.
현업 개발자도 새로 나오는 기술을 제대로 따라가기 힘들정도에요ㅜㅜ
'옛날 방식 공부 vs 최근 방식 공부' 의 비교에서
'최근의 것으로 대체되고 있는 예전의 것' 이라면 당연히 최근 방식을 공부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대체되고 있는데 예전 방식을 공부할 이유는 딱히 없어보이네요.
단, 이게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문제인 것 같아요
상태 관리쪽 최신 기술인 recoil이 옛날 기술인 redux를 대체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드니까요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Redux의 mapStateToProps를 써본 사람과 useSelector를 써본 사람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redux를 사용하는 이유, redux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바스크립트, 브라우저의 렌더링 과정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웹의 기본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각종 라이브러리의 사용 경험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라이브러리의 사용법을 금방 익힐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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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공부 방법에 대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은데요, 저는 현재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dux만 보더라도 mapStateToProps가 useSelector 훅으로 대체되거나 redux-toolkit의 createSlice로 간편하게 store, action, reducer를 만들 수 있게 되듯이 계속 발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리액트도 마찬가지구요.
여기서 고민이 되는게, 최근에 웹개발에 뛰어든 개발자로서 옛날 방식을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옛날 방식을 공부하면 최근 기술에 대한 이해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레거시 프로젝트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지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이라 러닝커브가 커져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아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의 것으로 대체되고 있는 예전의 것을 공부해야할지, 해야한다면 어느정도의 깊이로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 죄송하고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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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Selector, useDispatch 등이 mapStateToProps, mapDispatchToProps, connect 를 대체하는 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액트가 앞으로는 훅으로 발전할 예정이라서 (react-redux 뿐만 아니라 많은 라이브러리에서) 기존에 HoC 방식으로 구현된 것들이 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