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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영상중에 약간 의문인 부분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영상에서의 설명에 따라
트래픽이 전체 데이터라면, 처리량은 '그 중에 네트워크 장치가 처리해낼 수 있는 양' 정도의 느낌으로 이해했습니다. 즉 무조건 트래픽중에 일부가 처리량이 된다~ 라는 느낌으로요.
근데 그림 2-2에보면 마치 트래픽이 마치 온도와 같은 단위처럼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마치 가능한 최대트래픽는(최대온도) 대역폭이고, 실질적인 처리량(실제 온도는) 처리량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뭔가 트래픽, 처리량, 대역폭의 이해가 깔끔하게 되지 않는데, 그냥 트래픽의 일부가 처리량이다~ 라는 느낌으로 이해하고 가면 될까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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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2 에서 트래픽은 처리량과 달리 그래프로 표현이 안돼있는데요. 시간에 따라 공연 발권을 하려는 사람이 몰리게 되면 트랙픽이 증가한다는 표현을 쓰듯이 트래픽도 상향 하향이 있는 그래프로 표현해야되지 않을까 생각을 벗어날수없습니다.....
그림2-2 에서의 트래픽은 대역폭값과 동일한 수치로 상수함수인 예로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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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Q1. 트래픽이 전체 데이터라면, 처리량은 '그 중에 네트워크 장치가 처리해낼 수 있는 양' 정도의 느낌으로 이해했습니다. 즉 무조건 트래픽중에 일부가 처리량이 된다~ 라는 느낌으로요.
A1.
네 맞습니다. 다만 "트래픽중에 일부가 처리량이 된다" 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옳은 문장입니다. "트래픽 중 전체 혹은 일부가 처리가 되는 것이고 이 처리되는 양을 처리량이라고 한다."
Q2. 근데 그림 2-2에보면 마치 트래픽이 마치 온도와 같은 단위처럼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마치 가능한 최대트래픽는(최대온도) 대역폭이고, 실질적인 처리량(실제 온도는) 처리량인 것처럼 보입니다.
A2.
음 일단 트래픽이 발생했을 때 >> 해당 트래픽을 얼마만큼 처리할 수 있느냐가 처리량인 것입니다.
잠시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트래픽이란.
서버에 저장된 파일(문서,이미지,동영상 등)을 클라이언트(사용자)가 다운로드 시 발생되는 데이터의 누적량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이미지나 동영상을 요청했을 때 서버에는 다음과 같은 트래픽이 발생하게 됩니다.
100KB 이미지를 1,000명이 다운로드 시 누적 트래픽 100KB x 1,000 = 100,000KB(100MB)
10MB 동영상을 10명이 다운로드 시 누적 트래픽 10MB x 10 = 100MB
대역폭이란.
네트워크에서 전송되는 데이터의 범위로 허용할 수 있는 동시접속자수와 같은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의 차선이 2차선보다 8차선일 때 더욱 원활하게 교통이 이루어지듯이 대역폭이 높을수록 사용자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자, 예를 들어 100Mbps라는 대역폭을 가진 서버가 있다고 해봅시다. (실제로는 네트워크 장비지만 포괄적으로 서버라는 용어를 쓸게요. * 대역폭의 단위는 bps입니다.)
이 때 한사용자당 100kbps로 동영상 파일을 요청한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100Mbps / 100kbps = 약 1000명
이정도의 사람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셈이죠.
감사합니다.
강사 큰돌 올림.
안녕하세요 ddo님 해당 부분 피드백을 반영해서 헷갈리지 않게 다시 영상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