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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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랩님
다름이 아니라,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장래성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얼마 전에, 아는 개발자 분의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파트를 인도 쪽에 하청주기 시작했다는데요. 좀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프론트엔드 파트를 하청 주는 회사가 꽤 많더라구요.
대충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벡엔드는 최적화를 시키면 그게 회사 수익으로 바로 연결이 되는데, 프론트엔드는 최적화를 시켜도 그게 수익으로 바로 연결이 안 되서 그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으로써 걱정과 궁금함에 여줘보고 싶습니다.
Q1) 선생님께서 생각하시기에는 앞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수요나 중요도가 떨어질 것같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걸 알고나니, 차라리 벡엔드 개발자를 가는게, 더 좋은 선택인지... 고민됩니다.
Q2) 만약에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벡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하면, 프론트엔드로 일했던 연차도 경력으로 인정되나요??( 즉, 벡엔드 3년차 )
아니면, 벡엔드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는 건가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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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고,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 앱 퍼스트에서 웹 퍼스트로, 웹 개발을 먼저 시도하는 경우들이 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 비해 웹의 접근성과 안전성도 뛰어난 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를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결국 웹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이고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시한다면 프론트엔드 개발은 더욱 우선순위가 높겠죠. 다만 그게 아니라면, 웹은 외주를 맡기고 다른 쪽에 더 집중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 다 앞으로도 유망한 직종이며, 잘하면 잘할수록 몸값은 높아질 것 같아요. 더 끌리시는 부분으로 가셔도 전 충분할 것 같아요~!
2. 보통 연차를 인정해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프론트엔드 경력을 어느정도 인정해주긴 하지만, 백엔드는 새롭게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