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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강의 중에 이해가 안가는 것이 있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캐시무효화 강의 중에 완벽한 캐시 무효화를 위해서는
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
와 같이 세가지 컨트롤 옵션을 모두 사용해주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no-store만 사용하여도 애초에 클라이언트가 캐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캐시를 무효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no-cache와 must-revalidate를 사용하는 것은 클라이언트가 캐시를 사용하지 않아도, 프록시 캐시가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no-cache와 must-revalidate의 차이점은 이해가 가지만, 둘 다를 사용해야할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서버가 origin server와의 통신이 안되는 상황에서 에러가 발생하기를 바란다면 must-revalidate를, 그렇지 않다면 no-cache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요. 둘 다를 사용하면 오히려 클라이언트에게 혼동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