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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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멸의너구리좌님.
실무에서 어느 정도의 delay를 병목으로 판단하는지 질문해주셨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너무나 당연하게, 회사에 따라 또는 팀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르며, 대부분은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먼저, delay 라고 하면, 화면에 노출되는 시간을 의미하는데요,
이 시간은 절대적일 수 없고 페이지를 로드하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명확하게 정할 수가 없습니다.
Lighthouse의 기준을 보면, FCP(First Contentful Paint) 의 경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점수를 측정합니다.
FCP time (in seconds) |
Color-coding | FCP score (HTTP Archive percentile) |
---|---|---|
0–2 | Green (fast) | 75–100 |
2–4 | Orange (moderate) | 50–74 |
Over 4 | Red (slow) | 0–49 |
*출처: https://web.dev/first-contentful-paint/
그 외의 항목들에 대한 성능 기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eb.dev/lighthouse-performance/#metrics)
위와 같은 기준으로 봤을 때, 구글에서는
1. 3G 환경에서,
2. 화면이 뜨는데 2초,
3. 사용자가 상호작용 하기까지 5초,
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강의의 콜백시간은 순전히 자바스크립트의 실행시간이지만,
위에서 권장하는 시간은 자바스크립트 실행시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화면 렌더링 시간도 포함한 시간입니다.
강의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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