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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DB 1편 - 데이터 접근 핵심 원리

DataSource 예제2 - 커넥션 풀

별도의 스레드를 사용해서 커넥션 풀에 커넥션을 채우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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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커넥션 풀을
채울 때 까지 마냥 대기하고 있다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이 늦어진다. 따라서  이렇게 별도의 쓰레드를
사용한다'라고 설명하셨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별도의 스레드를 어떻게 사용하길래 커넥션풀을 채울 때 어플리케이션에 실행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는 건지 다시 한번 설명부탁드립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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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젠다프리 님! 공식 서포터즈 codesweaver 입니다.

프로세스를 창고라고 하면, 창고 안의 일꾼은 쓰레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개의 창고에 1명의 일꾼이 있습니다. 이 일꾼은 한번에 1개의 일을 처리하는데, 문제는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커넥션 풀 채우기'라는 두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거죠.

 

일꾼이 커넥션 풀을 채우는 동안은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멈추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커넥션 풀 채우는 일이 멈춥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고에 일꾼을 한명 더 투입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쓰레드를 추가 하는 것을 현장에서는 '쓰레드 돌린다', '멀티쓰레드로 돌린다' 라고 합니다)

 

이제 일꾼은 둘입니다. 한명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다른 한명은 커넥션 풀을 채우니 전체 작업완료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일꾼이 늘어나면 무조건 좋은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일꾼끼리 왔다갔다 하다가 부딪힐수도 있고, 또 A 일꾼이 써야하는 도구를 B 일꾼이 가져가 버리는 등 손발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업무가 더 꼬이기도 합니다. 이런걸 '충돌'이라고 하며, 충돌에서 안전한 프로그래밍을 짜는 일은 상당히 어렵기에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

추가로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차이' 에 대한 자료도 개념 정립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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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결국 커넥션풀로 스레드가 쓰이고 별도의 스레드로 어플리케이션 실행을 해서 사용되는 식이었군요. 이제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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