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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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후 예제에서 mem.verifyEmail() 시도 후 수정사항을 DB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DB 반영 완료 후 verifyEmail() 내부의 this.verificationEmailStatus = 2를 하는 게 맞지 않는가 궁금합니다.
이유는 DB 반영 전에 this.verificationEmailStatus = 2를 진행 후 DB 반영을 한다면, 만약 DB 반영 실패 시 다시 verificationEmailStatus를 2가 아닌 값으로 바꿔주는 작업이 필요로 해 보입니다.
만약 DB 반영 실패를 검출하지 못한 경우 this.verificationEmailStatus를 이전 값으로 바꿔주지 못하고 DB 혹은 서버가 죽은 경우, 다음 verifyEmail을 시도 시 this.verificationEmailStatus는 2가 된 상태인데 DB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상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 경우 좋은 해답이 존재하는 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1
코드를 다시 보죠.
public void verifyEmail(String token) {
Member mem = findByToken(token);
if (mem == null)
throw new BadTokenException();
mem.verifyEmail();
// … 수정사항 DB 반영
}
이 코드에서 DB 연동에 문제가 있으면 verifyEmail(String token) 메서드는 트랜잭션을 롤백할 겁니다. 재시도를 하는 단위도 mem.verifyEmail()이 아니고, verifyEmail(String token) 메서드가 되구요.
설사 DB 연동 실패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verifyEmail(String token) 메서드를 다음에 다시 실행하면 findByToken()은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Member를 조회하게 됩니다. 즉 verificationEmailStatus는 이메일 인증 전 상태를 의미하는 값을 갖고 있죠.
그래서 수정사항을 DB에 반영할 때 실패했을 때 다시 Member 객체의 verificationEmailStatus 필드 값을 되돌리는 작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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