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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언리얼로 만드는 MMORPG 게임 개발 시리즈] Part1: C++ 프로그래밍 입문

언어는 어느정도 공부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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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님 강의 외에도 홍정모님 c++강의도 보는데요
일단 강의는 완강하고
이해 안가는 부분은 3~4번 돌려보고 그랬는데
사실 완강을 해서 문법은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법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냐라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부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기준을 어떻게 새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c++ -> 다렉12 -> 언리얼 순으로 공부해서
게임하나 출시해보고 취업할 생각이거든요..
 
"이 정도면 c++ 기초 수준은 된다 이제 다렉으로 넘어가도 되겠다!"가 어느 정도일까요..
머리가 나빠 언어공부를 오래해서 그런지 사실 점점 흥미도 떨어지고
빨리 구현하고 움직이는걸 보고싶고..
괜히 조바심에 대충하고 넘어가서 나중에 이상한 버릇이 생기거나 할까봐 무서워요..
 
c++언어 완강을 하고 다렉으로 넘어가도 될지..
 
c++에 기초는 넘겼다는 기준이 뭘지..
 
이럴떈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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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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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을 여러 강의 /여러번 보고 계시다면,
공부 방법이 잘못된게 맞습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1년 학원 코스를 그대로 밟는건데요.
의외로 C++ 문법 중에 쓰는 것만 쓰고,
부분적으로 익숙해짐에 따라 조금씩 자신의 범위가 넓어지는게 중요합니다.
드물지만 프로젝트에 따라 STL이나 C++11 조차도 안 쓰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C++ 문법을 달달 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클래스와 포인터, 참조의 개념에 대해 익혔다면
계속 간단한 포폴을 만들어보면서 실전을 통해 문법에 익숙해져야 하는데요.
보통 1년 학원 기준으로는, TextRPG부터 시작하여 WinAPI로 간단한 2D 게임을 만들어보고
DirectX 2D로 또 간단한 2D 게임을 만들어본 다음,
최종적으로 3D 렌더링 공부를 시작해서 3D 포폴을 2~3개 정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문법에 익숙해지는 것이죠.

제 과정은 단과반처럼 특정 부분을 심화하는 것이지
1년 과정을 다 학원처럼 똑같이 만들기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만약 학원 갈 입장이 안 된다면,
C++ 문법을 달달 외우기 보다는 차라리 백준과 같은 알고리즘 사이트에서
기본 구현 문제를 풀어보면서 연습하시는게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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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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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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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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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강의를 듣다가
내가 제대로 안들었나봐..이것도 모르네..다시 들어야겠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많이해서

홍정모님 강의도 봤던거 2~3번은 보고

루카스님 강의도 봤던거 2~3번 보고했는데

이래서 공부기간이 되게 길어져서..미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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