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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만약 코딩 테스트에 마구간 정하기 같은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이분 탐색 문제라는것을 바로 알 수 있을까요?
뭔가 패턴이 있어서 많이 풀어봐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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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오는 느낌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 이거 예전에 이분검색으로 풀었던 문제와 비슷한데... 또는 이거 이분검색으로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와 같은 느낌이 들면 일단 문제에서 주는 입력정보로 문제가 요구한 답의 범위를 확정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범위가 확정된다면 임의의 값을 답으로 했을 때 그 값이 답으로 유효한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이 과정이 3~5분 사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내 사이트 중 문제가 가장 많은 백* 사이트에서 문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Social Distancing(18877번) - 올해 4월 미국 USACO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봤을 때 "어! 마구간 문제와 비슷한데..."
2. 중량제한(1939번) -이분검색+BFS 문제입니다.
3. Cross Country Skiing(9879번) - "중량제한 이랑 비슷한데..."라는 느낌이 와야 합니다. 이분검색+BFS 문제
4. 숫자구슬(2613번) - "뮤직비디오와 일란썽 쌍둥이"
5. 나무자르기(2805번)
6. 예산(2512번)
7. 입국심사(3079번)
나중에 외국사이트 문제들도 풀다보면 이분검색문제 많이 만나게 될 겁니다.
결론은 많이 풀어보고 경험한 것을 잘 정리해 놓으면 뭔가 설명하기 힘든 내공같은게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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