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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좋은 강의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궁금했던 사항을 다뤄주셔서 더 주의 깊게 시청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친구가 프론트(react, vue)를 공부하는 상황이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는데요, 모두 처음이라 난관에 봉착하고있는 상황입니다..ㅠ 이에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겠지만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프론트와 백의 협업 과정에서 먼저 진행해야 하는 것은 프론트에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백엔드 개발자가 API 문서를 미리 작성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URL 등을 공유하며 협업을 진행하는 것인가요? 협업 과정의 프로세스와 협업 시 중요사항이 궁금합니다!
2. 리액트를 이용하여 백엔드(Spring)와 협업하였을 때 완성한 웹 페이지를 안드로이드 앱 처럼 전환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영역은 프론트의 영역인가요 백의 영역인가요?
3. 타임리프는 백엔드의 영역이라고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런데 많은 작업이 백 개발자와 프론트 개발자의 구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react나 vue가 많이 사용되고, 사용 타임리프는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것인가요?
제가 지식이 부족해 질문사항이 많아 죄송합니다 ㅠㅠ 시간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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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qhwk 님. 공식 서포터즈 codeswea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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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기획팀에서 기획 단계가 마무리 되면 화면설계서를 작성하는데 이를 기반으로 프론트엔드 쪽에서 먼저 화면을 완료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프론트와 백이 통신을 하지 않고 더미 데이터들로 화면을 먼저 완성합니다. 이후 API가 완성되면 더미 데이터 부분을 API에서 받아온 데이터로 렌더링 하도록 수정합니다.
하지만 이런 여력 없이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많고, 그럴 땐 백 개발자가 프론트까지 모두 도맡아서 개발하기도 합니다. (실은 이 경우가 더 일반적이고 보통인것 같지만..)
2. 그 부분은 PWA(Progressive Web App)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리액트로 프론트 개발을 시작할 때 PWA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빌드하면 자동으로 PWA 앱이 됩니다. PWA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의 네이티브 기능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앱처럼 설치가 되는 웹페이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백과 프론트를 구분해서 모두 갖추고 있는 회사면 리액트나 뷰를 사용하겠지만.... 보통 그렇지 못한 회사도 있고, 또 '관리자'사이트 처럼 보여지는 룩앤필보다 기능 작동이 우선되는 상황에서는 백엔드 쪽에서 JSP나 타임리프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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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