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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양질의 답변 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전 강의를 복습하면서,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리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Bean Definition을 통해서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되는 과정이 궁금한데, 한번 이런 흐름으로 가는데 틀린 부분이 없는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전체 흐름이 맞는지, 그리고 각 과정에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한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프링부트가 시작되면 @Configuration이 붙은 AppConfig 클래스를 자동으로 스캔해서 스프링 컨테이너에 넣는다
2. 스프링 컨테이너, 여기서는 ApplicationContext의 구현체인 AnnotationApplicationContext가 AppConfig.class 정보를 AnnotatedReader를 통해서 읽은 다음 @Bean이 붙은 Bean Definition을 만든다.
3. 만들어진 Bean Definition을 AnnotationApplicationContext에서 읽어서 빈 객체를 생성해서 내부 빈 저장소에 저장한다. 이 때, 각 메서드는 @ComponentScan에서 생성자 주입과는 다르게 동작한다 (생성자 주입은 빈 객체를 생성하면서 의존관계 주입 설정 완료)
4. 의존관계 주입 단계에서 각 Bean Definition을 참고해서 Bean 간의 의존 관계를 설정해준다. 이 때, 생성 방식은 Bean Factory Interface의 구현체인 AnnotationContext로 했기 때문에 Bean Factory Method 방식으로 Bean Definition이 생성되었다.
앞뒤 내용을 조합해보면, 이렇게 될 것 같은데.. 혹시 틀린 부분이 없을지 같이 한번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항상 많은 가르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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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공식 서포터즈 Davi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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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들어진 Bean Definition을 AnnotationApplicationContext에서 읽어서 빈 객체를 생성해서 내부 빈 저장소에 저장한다. 이 때, 각 메서드는 @ComponentScan에서 생성자 주입과는 다르게 동작한다 (생성자 주입은 빈 객체를 생성하면서 의존관계 주입 설정 완료)
=> @Autowired가 걸려있는 메서드는 빈 생성 이후 의존관계 주입이 발생하고 생성자의 경우 빈 생성과 동시에 의존관계 주입이 발생합니다.
4. 의존관계 주입 단계에서 각 Bean Definition을 참고해서 Bean 간의 의존 관계를 설정해준다. 이 때, 생성 방식은 Bean Factory Interface의 구현체인 AnnotationContext로 했기 때문에 Bean Factory Method 방식으로 Bean Definition이 생성되었다.
=> Bean Factory Method 방식이라하면 자바 설정 파일 내 @Bean이 붙은 메서드 정보를 읽어 Bean Definition을 생성하는 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빈 생성 과정의 경우 "다양한 의존관계 주입 방법"편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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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의 코드가 영한님 강의에서 AppConfig에 있던 메서드였는데, public 앞에 return Type이 명시된 것으로 봐서, 생성자라기보다는 Class 명과 동일한 이름을 가지는 메서드로 보입니다. 그래서 생성자가 아니라, DI 의존관계 주입 단계에서 주입이 되는 걸로 이해를 했는데.. 혹시 저것도 생성자와 동일하게 동작하는 것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 @Configuration AppConfig 클래스 내에서 @Bean이 붙어있던 일반 메서드였다면 말씀하신대로 의존관계 주입 단계에서 주입되는 게 맞습니다.
→ 넵 맞습니다! Bean Definition을 생성할 때 영한님께서 직접 생성하는 방법과 Bean Factory Method를 통해서 생성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이으면 될지... 긴가민가하네요!
=> 네, 만약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렇게 Bean Definition을 생성하는게 맞습니다.
좋은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이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3. 만들어진 Bean Definition을 AnnotationApplicationContext에서 읽어서 빈 객체를 생성해서 내부 빈 저장소에 저장한다. 이 때, 각 메서드는 @ComponentScan에서 생성자 주입과는 다르게 동작한다 (생성자 주입은 빈 객체를 생성하면서 의존관계 주입 설정 완료)
=> @Autowired가 걸려있는 메서드는 빈 생성 이후 의존관계 주입이 발생하고 생성자의 경우 빈 생성과 동시에 의존관계 주입이 발생합니다.
→ 이 경우에는 생성자처럼 보이는데 일반 메서드지 생성자가 아니지 않나요?
위의 코드가 영한님 강의에서 AppConfig에 있던 메서드였는데, public 앞에 return Type이 명시된 것으로 봐서, 생성자라기보다는 Class 명과 동일한 이름을 가지는 메서드로 보입니다. 그래서 생성자가 아니라, DI 의존관계 주입 단계에서 주입이 되는 걸로 이해를 했는데.. 혹시 저것도 생성자와 동일하게 동작하는 것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4. 의존관계 주입 단계에서 각 Bean Definition을 참고해서 Bean 간의 의존 관계를 설정해준다. 이 때, 생성 방식은 Bean Factory Interface의 구현체인 AnnotationContext로 했기 때문에 Bean Factory Method 방식으로 Bean Definition이 생성되었다.
=> Bean Factory Method 방식이라하면 자바 설정 파일 내 @Bean이 붙은 메서드 정보를 읽어 Bean Definition을 생성하는 걸 말씀하시는건가요?
→ 넵 맞습니다! Bean Definition을 생성할 때 영한님께서 직접 생성하는 방법과 Bean Factory Method를 통해서 생성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이으면 될지... 긴가민가하네요!
항상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