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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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 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하게 되는데 답변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강의를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우선 첫번째로,
FactoryBean으로 Map객체를 구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만약 저에게 구현해보라고 한다면,
UrlFilterInvocationSecurityMetadataSource에서 데이터들을 가져와서 한번에 했을 것 같은데..
뭐 이런식으로.. FactoryBean으로 구현하신 이유는 DefaultFilterInvocationSecurityMetadataSource와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건가요?
두번째로, UrlResourceMapFactoryBean에서
if (resourceMap == null ) { init( ) }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때문에 그런건가요?
resourceMap은 호출때마다 DB에서 불러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
답변 1
4
네
먼저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사실 레완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현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resourceMap 을 FactoryBean 클래스를 통해서 빈으로 만든다는 것은 필요할 시 해당 Map 객체를 스프링에서 관리하는 빈처럼 활용해서 별도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예제에서는 그렇게 활용한 곳이 없긴 하지만 향후 그런 처리가 필요할 상황을 염두 해 두었다고 할 수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면 레완님께서 구현하신 대로 해도 괜찮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resourceMap 은 DB 에서 매번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최초 한번 가지고 오고 그 다음부터는 생성된 Map 객체를 반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소스를 보면 사실 DB 에서 값을 변경하게 되면 다시 DB 에서 값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레완님의 지적처럼 굳이 init() 과정이 불필요하긴 한데요
좀 더 정확하게 설명 드리자면 이 부분은 EhCache 와 같은 캐싱을 활용하는 게 맞을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DB 에서 데이터를 조회해서 리턴 한 후 캐시에 담고 데이터가 변경되면 캐시를 초기화 하고 리턴 한 다음 다시 캐시에 담아서 객체를 참조하게끔 하는 방식입니다.
이 예제에서는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로직구성은 정확한 답이라기보다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데 촛점을 마추고 실무적으로는 좀 더 개선된 방법으로 구현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