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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ItemSaveForm가 ItemUpdateForm 을 분리하라는 것을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이런 객체들(dto)을 사용하지 않고 map하나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Validated 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추가질문) 객체 vs map에서는 결국 객체가 맞을까요? 그럼 그 이유는요?
객체 vs map 에 대한 글을 예전부터 궁금해서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map은 작업, 유지보수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고 느꼈고(현직에서 senior 분들과 그렇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RequestBody Map<String, Object> params, ...) 로 모든 것을 컨트롤러에서 받습니다.
그렇다면 왜 객체를 써야하며 장단점, map은 왜 지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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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e님
Map을 사용하는 경우 @Validated를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추가로 객체 vs map은 객체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map을 사용하게 되면 클래스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해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코드를 보고 어떤 데이터가 들어오는지 파악이 안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어렵습니다. 실제 실행해보기 전까지는 어떤 데이터들이 들어오는지 파악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객체를 보면 객체의 타입을 보고 어떤 데이터들이 들어오는지 코드만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컴파일 시점에 오류도 적절하게 찾을 수 있고,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값을 보내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객체를 사용하고, map은 정말 유연하게 대응해야하는 공통 기능 같은 곳에서 부분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