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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배우면서 개발자분들이 소숫점을 부동소숫점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는데. 제가 아는 소숫점은
그냥 소숫점 하나밖에 없습니다.
소숫점과 부동소숫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혹은 굳이 부동 이라는 접두사를 붙여서 차별화 시키는 이유가 있나요?
또 컴퓨터에서 부동소숫점이 성능과 관련이 있다는데 간단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검색을 했더니 너무 머리 아픈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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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숫점을 컴퓨터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정소숫점이라는 개념도 있는데, 실제 컴퓨터에 저장되는 방식과 값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파이썬의 부동소숫점을 다루는 방식은 무척 특이합니다. 다른 언어에 비해서 더 날 것의 값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설명하지면 엄청 긴 내용입니다. 다음 링크의 설명과 예제 소스 코드를 함께 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https://docs.python.org/3/tutorial/floatingpoint.html
지금 당장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자세히 아실 필요는 없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만,
추후 연산 처리 결과가 매우 중요한 (가령, 금융권에서 돈을 계산한다거나, 사람 목숨에 직결된 연산처리를 한다거나, 등) 프로그램을 작성하실 때는 사람이 손으로 계산한 것고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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