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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이 많은건 좋은겁니다 :) 편하게 질문하세요.
1. 네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명확하게 구분하자면 FD는 IDC의 4층, 5층, 6층이 될 수도 있고, 물리적 데이터센터가 나뉘어 질 수도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장애가 날 수 있는 최소단위를 격리했다는 개념으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2. 클러스터 단위로 보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은 전산실의 경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가용성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해 보시면, 컴퓨터가 30만대를 관리한다고 생각하셨을 때, 16대씩 클러스터를 묶으면 너무 많은 클러스터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클러스터를 클러스터로 묶어서 관리를 하게 되실 것이고, 그것을 데이터센터까지 확장한다면 비슷한 개념이 됩니다.
3. 가상머신이 LRS가 기본이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옳은 말인데요. LRS가 기본인 디스크는 프리미엄 디스크입니다. ZRS 또는 GRS를 사용하는 경우, Disk의 I/O를 실시간으로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센터간, 리전간 I/O별 통신을 해야 하는데, Latency에 민감한 Disk를 사용하는 경우, I/O의 성능을 보장하려면 LRS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I/O 성능이 높고, 지연시간이 짧은 Disk가 필요한 경우엔, 데이터센터 내 가용성인 LRS를 사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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