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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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다가 중간에 살짝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1) 1계층은 bit, 2계층의 데이터 단위를 frame이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각 데이터 단위로의 가공과 그것의 해석(?)은 각 계층에서만 가능한 것인가요?
(ex. bit 단위 데이터는 무조건 1계층에서 해석이 가능하고 frame단위 데이터는 무조건 2계층에서 해석이 가능함 )
2) 강의의 마지막 시각 자료에서 스위치를 이용해 두 장치의 데이터가 왔다 갔다 하는 흐름을 알려주셨는데,
사실 컴퓨터에는 라우터나 스위치가 내부에 존재하지는 안잖아요.
만약 1계층을 랜카드가 담당한다고 하면
bit 형태의 데이터를 그 다음 단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치나 라우터를 대신하는 장치가 컴퓨터 내부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컴퓨터에서 처리할 때는 2,3계층을 건너뛰고 1계층에서 bit만 받아서 4계층 부터 처리하는 것일까요??
3) 그리고 라우터를 사용하면 3계층까지 또 거쳐서 데이터를 보내야 하는데 스위치가 아닌 라우터를 굳이 쓰는 이유가 뭘까요?
더 멀리 전달 할 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질문을 조금 어렵게 적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강의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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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1. bit는 무조건 1계층이고요, Frame은 무조건 2계층 입니다.
2. 컴퓨터의 랜카드를 통해 bit 데이터를 네트워크 장비로 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는 계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거고요, 컴퓨터 내부에는 장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3. 현재 일부 네트워크에서 학습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라우터를 대신해서 스위치가 많이 쓰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현재 시스코 라우터의 기준으로 본다면 스위치보다 라우터에서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가상화를 비롯해서 워낙 빨리, 그리고 많이 발전하다 보니 이 분야는 앞으로도 많이 변할거 같아요.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