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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님!
학원에서는 스프링 원리에 대해서는 안알려주고 무작정 이렇게 코드 짜는거다라고 알려줘서 너무 답답했었는데 강사님 강의를 듣고 속이 뻥~! 뚫렸습니다!
이론강의를 정말 안좋아하는데 강사님 수업은 너무 재밌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밤새가면서 봤네요 :D (입문 강의 때는 완전히 이해가 안가더라도 일단 입문을 학습하는게 좋다는 강사님 말만 믿고 따라했더니 정말 되더라구요)
핵심원리 수업을 듣고나서 스프링이 이런거구나 이래서 이 코드를 작성했던거구나 하고 이해는 가는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고 하면 그정도 실력은 안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걸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도 문제구요. 사실 제가 학원에서 배웠던 스프링이랑 비슷하면서도 굉장히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HTTP와 MVC를 듣고 JPA 로드맵으로 넘어갈 지, 핵심원리를 한번 더 복습하고 핵심원리에 대해 완전히 익히고 넘어가야할 지 정말 고민이 됩니다.
이후 강의를 듣다보면 이번 강의에서 놓친 부분들까지 체계를 잡게 될지가 의문스러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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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 anziskang님, 공식 서포터즈 OMG입니다.
본 강의의 좋아요 순 1등 댓글러(?)인 제가 답변을 드려야겠군요!ㅎㅎ
G anziskang의 글을 보니 그 동안의 사정과 강의를 통해서 얻어간 것이 많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나하나씩 고민이신 부분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우선
1) 이해는 하는것 같지만 설명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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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하는 영역은 이해의 영역과 다르다고 생각해요. 가령 정말 간단한 것 만 알지만 그것을 잘 풀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설명을 잘 못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한테 설명을 할 수 있는지도 물론 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판단 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만, 본인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설명 가능 여부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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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C 강의를 보면 기본편에서 배운 내용을 알고 있다는 전제로 강의가 진행이 되는데 MVC 강의에서 다양한 활용기술 들에 대해 배우고, JPA 강의에서는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진행되니 활용 부분은 이후 강의들을 수강하실 예정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커리큘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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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님께서 권장하는 방식은 스프링 완전정복시리즈 순차적 수강 후 JPA 강의 시리즈 수강.
의 순서를 권장하고 계십니다. 또한 기본편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하고 계신데요.
G anziskang 님이 강의를 수강하시면서 추상적으로 대략 이해만 하고 넘어간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한번더 복습하고 진행하셔도 될 것 같고, HTTP 강의는 스프링이란 기술 자체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강의이니 HTTP 강의 수강을 하고나서
MVC1편을 듣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편 내용은 알고 있다는 전제로 강의가 진행이되는데 해당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거나 가물가물한 것 같다 싶으시면 그 부분을 복습하고 MVC1편을 수강하셔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G anziskang 님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이 있을테니 맞는 방식으로 골라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영한님 강의를 수강할 때 처음엔 가볍게 강의 코드를 따라하면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확인 후 코드는 전부 따라했으니 복습할 때 설명 위주 듣고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수강했었는데 저한테는 이 방법이 좋았습니다.
G anziskang 님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잘 잡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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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님 강의도 정말 좋지만 이렇게 좋은서포터즈분들이 성심성의껏 답변달아주시는 부분도 너무 보기좋네요 강의뿐아니라 질문에대한 답들까지 이렇게 달아주시니 다른 질문자분들의 답변들도 많이 도움이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