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실습을 해보다가 em의 움직임에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실습 부분을 제가 임의로 단순화 시켜서 조금 다른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두 가지 Entity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제가 성공하고 싶은 로직은 아래와 같은 로직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공하고 싶은 로직' 즉 mappedBy로 참조한 student entity에 접근해서 Id를 출력하기 위해서는 필수1, 필수2, 필수3이 모두 필요했습니다. 

처음 저는 em.flush() (필수1)로 DB에 반영만 해주면, 필수2, 필수3 필요없이 곧바로 mappedBy로 필드를 사용해서 Student Entity를 호출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DB에 반영하기만 하면 em이 알아서 전부 관리해 줄 줄 알았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필수1 만 사용해서 A로직으로 구현했었고 studentList에는 어떤 element도 들어있지 않은 empty 컬렉션이 반환되었습니다. 

그런데 실험을 해보니 필수1과 필수2를 통해 DB에 영속성 컨텐스트 내용을 반영한 뒤 초기화까지 해줘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newShcool_A를 사용하면 안 되었고 em.find()(필수3)로 다시 DB에서 가져온 newShcool_B를 사용해야 mappedby 필드로 Student Entity들을 참조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하나의 트렌젝션에서 mappedBy 필드를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긴 했지만 두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질문1> 제가 위에서 실험해본 대로 EntityManager가 동작하는 것이 맞는지요? 제가 실험을 엉뚱하게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질문2> 제가 처음 생각한대로 DB에 영속성 컨텍스트를 반영해주기만 하면 <필수1만 사용>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굳이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하고 em.find()로 다시 DB 데이터를 가지고 와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프록시를 사용해야 하니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리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