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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hjinseok 님, 공식 서포터즈 codesweav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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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계신 내용이 맞습니다. EntityManager 객체를 직접 사용하는것이 아닌 EntityManager의 프록시 객체 (대리인)을 주입해 줍니다. 그리고 이 대리인은 평소엔 EntityManager인 것처럼 행세하다가(??) 진짜 EntityManagerrk만이 처리할 수 있는 문제를 만나게 되면 그 때 진짜 EntityManager객체에게 일을 위임합니다. 이걸 누군가가 점원과 사장의 비유를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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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은 평상시 일상 업무를 처리하지만,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일은 사장에게 처리를 위임합니다. 객체(사장)와 프록시 객체(점원)의 관계도 그런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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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록시 객체(점원)는 싱글톤으로 관리하여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짜 객체(사장)은 싱글톤으로 관리하기 힘듭니다. EntityManager는 하나의 트랜잭션에서 새롭게 생성하여 사용하고 폐기해야하는 객체입니다. 이를 다른 트랜잭션과 공유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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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제 EntityManager를 사용하려면 Factory에서 새로운 EntityManager를 새로 찍어내는 형태이거나, EntityManager를 프로토타입 빈으로 관리하고 있을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스코프가 프로토타입인 빈은 객체가 호출될 떄마다 새로운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합니다. 스프링 핵심원리 강의에서 '빈 스코프' 챕터에서 이 부분을 다루고 있으니 혹시 강의를 소유하고 계시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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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