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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관계 주인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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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님.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 Cascade, OrphanRemoval 강의를 들으면서 떠오르는 의문점이 하나 있어 질문 드립니다.
이전 "연관관계 주인" 강의에서 외례키가 있는 쪽이 주인이 되고 mappedBy를 선언한 쪽은 readOnly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Cascade와 OrphanRemoval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mappedBy를 선언한 쪽에서 자식을 관리하게 되면서 연관관계 주인이 뒤바뀌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능인 것 같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부모를 조작했는데 자식과 관련된 Query가 나가게 되므로 혼돈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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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관계의 주인 개념은 영속성 컨텍스트에게 어느쪽이 연관관계를 관리하는 주인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개념이고, CASCADE는 PERSIST, REMOVE 등의 특정 액션이 엔티티에 걸릴 때 자식 엔티티에도 같은 액션을 "전파"시켜주는지만 신경쓰는 개념입니다.
강의에 나온 Member와 Team을 예시로 하겠습니다.
Team team = new Team();
team.add(new Memeber());
em.persist(team);
위 코드만 있을 시 CASCADE 옵션이 없다면 연관관계가 TEAM 쪽으로 잡혀있다고 하더라도 멤버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등록되지 않습니다.
CASCADE 옵션이 위 코드에서 하는 역할은 em.persist(team)을 해줬을때 team 객체 안의 자식객체들을 찾아서 자식객체 또한 자동으로 persist를 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개념적으로는 이렇게 연관관계와는 별개의 개념이지만, CASCADE 옵션을 그냥 마구잡이로 편한대로 쓰다보면 DB관리가 크게 잘못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주기가 명확한 객체끼리 붙이게 되고, 그러다보니 연관관계 개념과 섞여서 혼동스러울 수 있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세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