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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작성하고 테스트를 하다보니
자식쪽에서 만든 버튼과 부모쪽에서 만든 버튼이
부모의 화면에서 나오고 누르면 동일하게 작동을 하는데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실제 사용 사례를 몰라서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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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무에서 사용했던 사례중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컴포넌트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지도 컴포넌트는 자식 컴포넌트로 여러 컴포넌트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모 컴포넌트 중 하나는 사용자가 주소를 입력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자식 컴포넌트인 지도 컴포넌트가 해당 주소 위치로 이동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부모 컴포넌트에서 조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자식 컴포넌트의 지도를 특정 주소 위치로 움직이는 이벤트를 발생시켰습니다. 사실 이럴경우 이벤트가 아니라 자식 컴포넌트의 함수를 실행시켜도 됩니다.
그런데 왜 이런 기능을 자식 컴포넌트인 지도 컴포넌트 안에 주소를 입력하고 조회하는 UI가 같이 있으면 되는데, 이렇게 분리 한 이유는 이때 지도 컴포넌트는 어떤 화면에서는 조회의 기능을 담담해야하고, 어떤 화면에서는 이미 지정된 주소의 위치를 표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자식 컴포넌트 자체에 조회에 대한 UI가 들어있으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