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작성
·
409
2
안녕하세요. 김영한 팀장님.
'컴포넌트 스캔과 자동 의존관계 설정' 강의 02:35 쯤
'MemberConroller' 클래스의 멤버변수로 'MemberService' 타입의 멤버변수를 선언할 때 final 키워드를 설정한 이유에 대한 질문입니다.
Java에서 final 키워드가 붙은 멤버변수는 쉽게 말해 '변할 수 없다.' 라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저는 스프링에서 다루는 Bean은 '특별한 설정 설정(Scope)'이 없는 경우 싱글톤 형태로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되어 상황에 따라 다른 클래스의 의존 주입 객체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MemberController에서는 Setter 메소드도 선언되지 않았으니 생성자를 통한 의존 주입 이후에는 MemberService 타입의 멤버변수가 변경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아 final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inal 키워드를 사용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2
7
안녕하세요 Henu님. 간단히 예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Weapon 인터페이스는 attack이라는 int타입을 반환하는 메서드를 갖고 있습니다.
- Weapon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Gun, Knife 클래스는 각각 100, 1을 반환합니다.
- final을 붙이지 않는 상태에서 생성자 주입으로 처음엔 Weapon에 Gun을 주입 받아서 출력합니다.(첫번째 그림)
- Gun 대신 Knife 인스턴스를 가리키도록 바꿉니다.(그림2)
- final 키워드를 붙이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합니다.(그림3)
- final 키워드를 사용함으로써 컴파일 타임에 체크가 가능한, 다른 주입에서는 불가능한 불변의 설계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
,
,
,
위와 같은 이유로 생성자를 이용한 의존성 주입에는 final 키워드를
프로퍼티를 통한 의존성 주입에는 final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까지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