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자바에서 람다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파이썬에서 람다식이 편할때는 타입 지정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함수에 함수를 매개변수로 넘기는 경우들 (sorted에 정렬규칙을 담은 람다 함수를 넘기는 경우), 함수를 소켓처럼 갈아 끼우는 경우들에서 파워풀하다고 느꼈습니다.

파이썬의 경우 변수, 객체, 함수 할 것 없이 타입 지정없이 이름만으로(변수명, 객체명, 함수명) 사용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반해 자바는 반드시 타입을 지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이런 활용이 불가능 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쨋든 람다식을 활용하고자 하면 반드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타입을 만들어서 활용해야 하는데 이게 어떤 상황에서 실질적인 활용도가 있을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삼항연산자가 그런 것 처럼 좀 더 간결하고 가독성 높은 코딩에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람다식의 함수는 무조건 pure function인데 타입이 없거나 혹은 반환 타입만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활용도가 보일것 같은데 이런 문법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