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325
답변 1
5
안녕하세요, 가보자님
먼저, 다형성을 활용하여 역할과 구현을 나누는 것은 인터페이스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가 역할에 해당하고 MemoryMemberRepository, DbMemberRepository는 구현에 해당합니다.
이 때 MemberServiceImpl의 구현이 아래와 같다면 제어의 역전이 일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현에 해당하는 MemoryRepository를 직접 생성하였기 때문입니다.
MemberServiceImpl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new MemoryRepository();
public Member save(Member member) {
memberRepository.save(member);
}
}
아래과 같이 MemberServiceImpl을 구현한다면 제어의 역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외부로부터 MemberRepository의 구현에 해당하는 객체를 주입받기 때문입니다.
MemberServiceImpl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IoC를 구현할 때 다형성을 활용하여 역할과 구현을 분리한 부분
public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public Member save(Member member) {
memberRepository.save(member);
}
}
외부로부터 의존관계 주입을 받으려면 의존관계 주입을 위한 별도의 설정(구성) 객체가 필요합니다.
이떄 다형성(여기서는 인터페이스)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MemberRepository의 구현체를 MemoryMemberRepository가 아니라 DbMemberRepository로 교체하고 싶을 때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new MemoryMemberRepository();로 작성한 모든 코드를 일일이 찾아서 수정해야 합니다.
만약 다형성을 활용하였다면 아래와 같이 의존관계 주입을 위한 설정 클래스(AppConfig.class)에서 MemberRepository의 구현체를 결정하는 한 부분만 변경하면 됩니다.
class AppConfig {
...
// DI를 구현할 때 다형성을 활용하여 손쉽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는 부분
public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return new MemoryMemberRepository(); // 또는 new DbMemberRepository();
}
}
이렇게 IoC와 DI에서 다형성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언급한 부분들은 본 강의 뒤로 갈수록 강사님께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