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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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한 문장을 한 번에 말하는 게 전달력에 좋아요. -> 이 정도 길이도 한 숨으로 읽어주는 게 좋아요. 원고에서는 이것보다 긴 문장의 길이가 나오죠? 그럴 때 중간 중간 숨을 마십니다. 이때도 웬만하면 1번 끊어서 숨을 마시는 게 좋아요. 여러차례 숨을 마시면 툭 툭 끊겨서 전달력이 떨어져요. 전달력을 해치지 않고, 숨을 마셔도 좋은 구간이 1) 문장이 결합된 곳입니다. 어미는 주로 '-고, -데, -서, -며, -면, -라' 등이에요. 그래도 너무 길어서 숨이 가쁘다면 2) 주어에서 숨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꾸준히 복식호흡을 연습해서 호흡의 양을 늘려야 해요. 그러면 긴 문장도 한 숨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제 말할 때도 그렇고요. 기본 중의 기본인 복식호흡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침이 고일 때는 문장이 끝나고 삼키는 게 좋아요. 말하는 도중에, 문장 중간에 침을 삼키면 전달력이 떨어져요. 말이 끊기니까요! 침이 자주 고이는 날이 있어요. 배가 고프거나, 피로하거나 할 때요! 그럴 때는 문장이 끝날 때마다 침 삼켜야 좋아요. 또한 복식호흡 발성이 늘면 숨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들어서 입을 벌리고 있어요. 입이 벌어지면 입안에 공기가 자주 들락날락 거려서 침이 고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