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작성
·
119
0
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열심히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현직에서 절차지향 베이스 프로그램에 개발을 맡고있으며, 스프링 및 객체지향에도 관심이 있어 수강 중입니다. 강의를 수강하며 나름대로 C → Java Spring Framwork 로의 번역(?) 작업을 하는 걸로 독학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약간 동떨어져 보여질 수 있지만 질문 드립니다.
Business 1) 잔액 충전 → 구매 → 잔액 조회
위와 같은 비즈니스가 있을 때, 각각의 서비스에서는 각각 그 DB값을 바라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충전에서는 잔액을 Update 하고 종료. 구매에서는 잔액을 감액, Update 하고 종료. 최종 남은 잔액 조회.
Business 2) (잔액에 100원 더 충전했다 치고) → 구매하면 → 잔액 조회 시뮬레이션
위와 같은 가상의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할 때, 실제 DB값을 Update 할 수 없기에 휘발성 메모리 값으로 처리가 필요해보입니다.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대입해봤을 때, Business 2 에서의 시뮬레이션에서는 ① 운영DB의 잔액을 메모리로 카피 한다음 ② 카피한 객체를 ( MemoryRepository 같은 느낌으로 ) DI 해주는 것으로 기존 서비스 로직에 수정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위와 같은 해결방법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인지?
2. 카피해야 하는 운영DB의 잔액 테이블이 다수일 경우, ( 충전의 경우 100개의 테이블이 변경 되며, 최종 잔액 조회시 모두의 값이 필요하다.) <Business 2>를 위해 100개의 테이블 값을 휘발성 메모리로 띄워 주입하는 방법뿐일지?
질문 드립니다. 장황하고 강의와 동떨어져 보여 죄송합니다. 좋은 강의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답변 1
1
안녕하세요. 지현님
생각하신 부분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실제로 다른 기능으로 변경할 때 OCP로 확장이 가능하면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고 기존 클래스를 두기도 합니다.(향후 서비스 운영 정책을 다시 돌린다던가 할때 유용하겠지요?)
그런데 운영 DB의 모든 데이터를 다 복사할 필요가 있는가?는 좀 의문입니다.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변경하고, 확인에 필요한 부분만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본질적으로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운영 DB의 데이터를 다 복사하는게 아니라, 해당 시뮬레이션에 맞는 상황의 데이터를 새로 만드시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