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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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액트 초보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Context 분리하기 강의 약 7분 쯤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TodoDispatchContext.Provider>
를 통해 context를 전달할 때, 함수를 캐싱하기 위해 강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useMemo를 사용해주셨는데요!
const memoizedDispatch = useMemo(() => {
return { onCreate, onUpdate, onDelete };
}, []);
우선 최적화하고자 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이해했습니다.
onCreate, onUpdate, onDelete 모두 한 번 생성한 후에 바뀌지 않는 함수로, TodoDispatchContext를 참조하는 자식 컴포넌트들의 리렌더링 방지
그리고 useMemo를 사용하신 부분에서는 마운트 후 onCreate, onUpdate, onDelete는 변하지 않는 함수 이므로 "값을 캐싱한다"는 의미에서 useMemo를 사용해주셨다고 이해했습니다.
다만 useCallback도 mount 후 deps 변경 전에는 함수의 중복 생성을 방지한다는 점에서는 useCallback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useMemo 대신 useCallback을 사용해서도 동일하게 최적화 할 수 있다고 이해했는데,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1번이 맞다면 강의에서 useMemo를 사용해주신 이유는 캐싱하기 위함(의도)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이해하면 될지도 궁금합니다! 실무에서는 useMemo와 useCallback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어떤 훅을 선택하시는지, 강의에서 useMemo를 통해 캐싱하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
블로그를 찾아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으로 남깁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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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잖아도 미션 풀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함수를 캐싱한 것이 아니더라고요.........하하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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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환입니다.
우선 useMemo는 함수를 캐싱하지 않습니다. 함수의 캐싱은 useCallback이 담당하고, useMemo는 강의에서 말씀드렸듯 어떠한 연산의 결과값을 캐싱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코드에서 캐싱 되는 대상은 onCreate, onUpdate, onDelete 각자의 함수가 아니라, 이 3개의 함수를 묶은 "객체 값" 입니다. 객체가 다시 생성되지 않도록 캐싱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const memoizedDispatch = useMemo(() => {
return { onCreate, onUpdate, onDelete };
}, []);
PS. 참고로 함수의 캐싱이란, 함수의 연산 결과를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함수 자체가 컴포넌트 내부에서 재생성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을 함수의 캐싱이라고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