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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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오프라인 사용 관련 질문 + 기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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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수입이 광고인 상황에서 오프라인으로 앱이 사용되는걸 개발자 입장에서는 선호하지 않을텐데,
앱이 인터넷에 연결 되었을 때에만 앱이 실행되도록 하시나요?
손전등이나 방귀소리 정도의 앱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불필요하지만, 광고 재생이나 강제업데이트 측면에서 인터넷 연결이 될때만 실행해도 장단이 있다고 생각해서, 좀비님 생각이 궁금합니다.스토어 등록정보의 웹사이트나 개인정보처리방침 등도 앱별로 디테일하게 신경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스토어 스크린샷은 다작을 위해 디자인을 통일시키는지 아니면 앱마다 차이를 두는지 궁금합니다.
키워드 플래너에서 광고효율을 위한 키워드 검색 외에, 일반 검색에서 상위 노출을 위한 전략이 따로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다운로드수 부스팅, 리뷰 부스팅, 키워드 검색 부스팅 등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민감한 내용이라면 답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 시장상황이 대부분 사용한다던지, 지출 대비 효율이 너무 나쁘다던지, 출시 초반에는 사용할만하다던지 등등?)
당장 궁금한거를 다 적다보니 강의에서 언급하신 내용이 있을거 같기도 한데, 그런 질문은 그냥 강의에 있으니 다시 보라고 채찍질 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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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현님!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오프라인으로 사용하는 비중은 극히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특별히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버에서 공통적으로 내려주는 정보를 못 받을 시 + 광고 로드를 못할 시에는 앱 메인 기능을 제한하고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앱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Fallback 전용 화면을 운영하는 앱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활용한다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을 때 사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의 경우 애드몹 광고 ads.txt 파일 설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필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Google의 Blogger를 활용하여 메인 웹사이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은 별도의 웹페이지를 구축했으며, URL에 앱 고유 키값만 넣으면 해당 앱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일종의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앱마다 간단한 설명이나 필요시 특화된 내용을 추가로 관리하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스크린샷은 앱마다 다르게 디자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은 정형화하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강의에서 소개하는 디자인 사이트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플래너 외에도 AI를 활용하여 관련 키워드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고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앱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상 타겟층을 질문한 후, 그에 맞는 키워드들을 추천받아 광고 캠페인을 다양하게 구성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경쟁 어플이나 유사 어플의 앱 소개 내용을 추가로 넣어봐도 또 다른 키워드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스팅 방법들은 몇 번 활용해봤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 앱이 오래 지속되려면 결국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올가닉 유저들이 자주 방문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인위적인 데이터 증가 방법은 단기적으로 앱 수치를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일시적일 뿐이며, 대부분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런 방식은 광고 RPM을 낮추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