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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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4의 Gate logic 내용에서
XOR 게이트를 설명하실 때
gate로 표현한 논리회로에서는 worst path를 보면 cap이 더 많이 발생하여 speed도 늦고, power소모도 커진다고 하셨고
pmos와 nmos로 나타낸 회로처럼 설계하면 speed, power, area, cost 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두 회로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결국 둘 다 XOR을 나타내는 회로인 것 같은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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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남겨드립니다.
논리적으로는 동일한 XOR을 구현하지만, 게이트 단위로 묶어서 만든 회로와 MOSFET 레벨로 직접 설계한 회로는 구현 방식이 다릅니다.
1. Gate-Level 구현
- 게이트(AND, OR, NOT 등)를 조합해 XOR을 만들면, 여러 단계의 게이트들이 직렬·병렬로 연결됩니다.
- 각 단계마다 내부 노드가 생기고, 각 노드는 추가적인 부하(capacitance)를 가지게 됩니다.
- 결과적으로 지연시간(속도)이 늘어나고, 동적(power) 소모도 커지며, 소요 면적(회로 크기)도 상대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Transistor-Level(Full-CMOS) 구현
- XOR 기능을 수행하는 최소 트랜지스터 구조를 직접 설계(예: PMOS와 NMOS의 조합)합니다.
- 불필요한 게이트 단계를 거치지 않으므로, 내부 노드 수가 줄어 부하가 작고, 스위칭 경로도 단축됩니다.
- 따라서 더 빠른 동작이 가능하며, 소비 전력도 줄고, 칩 면적과 비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큽니다.
결국 두 회로 모두 같은 XOR 기능을 수행하지만, “게이트 레벨”은 여러 기본 논리 블록을 단순 조합한 것이고, “트랜지스터 레벨”은 불필요한 경로와 부하를 최소화해 최적화된 구현을 시도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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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디지털로가자님께서 질문해주신 사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XOR 게이트 설계에서 실제 Gate Logic과 Transistor Level 설계 (PMOS와 NMOS를 사용한 설계)의 차이점 및 성능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ate Logic: 게이트 로직으로 XOR을 구현할 경우, 일반적으로 많은 수의 기본 논리 게이트(NAND, NOR 등)를 조합하여 XOR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설계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지만 여러 논리 게이트가 연결되면서 반응시간(delay)이 늘어나고, 전력 소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게이트가 연결되면서 각 게이트의 입력과 출력에 다양하게 붙어있는 부하(capacitive load) 때문에 신호의 자잘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Transistor-Level 설계: PMOS와 NMOS를 직접 사용하여 트랜지스터 레벨에서 XOR 게이트를 설계할 경우, 더욱 최적화된 경로를 이용하여 동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계는 실리콘 면적(Area), 속도(Speed), 전력 소모(Power), 그리고 비용(Cost) 측면에서 일반 게이트 로직보다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논리 게이트들을 제거하거나 최적의 배치를 통하여 전류 경로를 단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XOR을 나타내더라도 트랜지스터 레벨로 설계했을 때 성능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설명된 이 내용은 게이트 레벨 설계와 트랜지스터 레벨 설계의 비교를 통해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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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