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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돌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제가 짠 코드랑 큰돌님이 짠 코드 그리고 채점현황에 있는 다른 사람코드를 보며 걸린 시간을 자주 비교해봅니다.
걸린 시간이 차이나는 건 해결방법의 시간복잡도의 차이가 있어서겠지만, 코드를 비교하다보면 꽤나 자주 문제를 푸는 방법이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걸린 시간 차이가 유의미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4-F문제의 경우 큰돌님이 공유해주신 코드는 124ms걸렸습니다. (제가 다시 큰돌님 코드 그대로 다시 돌려봤을 때는 100ms 걸렸습니다.)
http://boj.kr/7943b7d08dcb4d30bec01eabbf160e77
그리고 제가 큰돌님 코드를 참고해서 다시 짠 코드는 24ms가 걸렸습니다.
http://boj.kr/e57959b67c14428ab1a14942f45f667e
큰돌님꺼 보고 짠거라 논리는 거의 똑같은데 4~5배 정도의 시간차이가 나서 꽤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것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우의미한 시간 차이의 원인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백준 테스트케이스의 구성에 따라서 같은 성능을 가진 두 코드라도 걸린 시간의 유의미한 시간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걸까요?
걸린 시간 차이가 왜 생겼는지 고민해보는 건 좋겠지만 이 정도의 코드 차이에 대해서 걸린 시간 차이가 왜 생겼는지 고민해보는 건 불필요할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히지 못하는 두 코드의 유의미한 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을까요?
이런 비교를 하는데 너무 시간을 쓰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되기도 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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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찬님 ㅎㅎ
노스텔지어의 수건같은 아름다운 질문이네요 ㅎㅎ
아니면 제가 생각히지 못하는 두 코드의 유의미한 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을까요?
-> 제 코드는 매번 max로 비교합니다 + cnt 의 순서가 다릅니다.( 제껀 m -> 0, 예찬님껀 0 -> m) + 마지막으로 이부분이 제일 다릅니다.
// 제꺼
if (index == 26) return count(mask);
//예찬님
if (cnt == k) {
ans = max(ans, count(learnedChars));
제꺼는 26에 와서 계산을 하는데 예찬님꺼는 k개까지만 오면 계산을 하기 때문에 k개를 쓰고 -> 불필요하게 24, 25, 26.. 까지 가는 재귀함수 호출이 가지치기가 됩니다.
이 차이 때문에 성능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즉, 예찬님 코드가 제코드보다 좋습니다. ㅎㅎ
ㅎㅎ 많이 테스팅해봤습니다. :)
걸린 시간 차이가 왜 생겼는지 고민해보는 건 좋겠지만 이 정도의 코드 차이에 대해서 걸린 시간 차이가 왜 생겼는지 고민해보는 건 불필요할까요?
-> 100ms정도면 큰차이라 생각해보는 건 당연합니다. ㅎㅎ 훌륭합니다.
아 그러네요,, 이해됐습니다. 정성스레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비슷한 고민을 되게 자주 하게 되는데 결론을 못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많이 쓰고는 했습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