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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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의 역할과 서버API 개발 대상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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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강사님이 말씀하신 강의 내용에서 백엔드 서버에 UI를 생성하고 배치하는데 도움을 주는 API를 설계하는 부분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또한 서버비용을 낮추기 위한 서버 구축 방법에도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API 구현 및 서버구축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든 생각이 앱1개당 필요로 하는 API가 최소 몇십개는 될거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필연적으로 서버도 많이 질수 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혹시 서버에 구현하신 API들은 강의때 말씀하셨던 UI 자동 생성 및 관리를 위한 API와 푸시알림, 공지를 위한 알림창 등과 같이 300개의 앱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API들만 구현을 하시는건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앱마다 각자가 표시하고자 하는 고유한 데이터(예를 들면 날씨앱이면 날씨 관련데이터)의 CRUD와 관련된 부분은 API로 개발하는게 아닌 앱안에서 모든것을 처리를 하는 방식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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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사님께 직접 물어보길 잘한거 같습니다!
혼자서 생각했다면 이상한 결론을 내릴뻔했네요..!
아무래도 제 개인 사비로 운영하는 서버다 보니 서버비용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명쾌하게 해결됐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비용도 아끼고 제 기술스택도 지키는 방법을 찾게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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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텐포드님!
API가 많아지는것과 서버가 많아지는 것과는 별개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하나의 서버에서 극단적으로 1,000개의 API를 운영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API의 개수가 많은것과 많은 서버가 필요하다는것은 상관관계가 있을수는 있지만, 어떻게 잘 구현하느냐에 따라 단 1대의 서버만으로도 많은 수의 API를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API에 공통의 기능들도 많이 만들지만, 각 개별앱들을 위한 기능들도 많이 만드는 편입니다.
하나의 서버에서 모든걸 다 처리할 수 있는 구조가 되는것이죠.
그리고 100% 순수 네이티브 앱으로만 구현되어 API 호출이 전혀 필요없는 경우도 많기에 제가 만든 모든앱들이 서버를 사용하는것은 아니기도 하답니다. 😄
말씀 주신것 처럼 날씨 관련 서비스라면 그것과 관련된 API도 만들고, 만약 커뮤니티 기능을 만들었다면 그것도 API로 만들고, 여행 기록 앱을 만들었다면 그것만을 위한 API 모두 하나의 서버에서 구현해두고 사용합니다.
앱마다 어떤 API를 호출하고 사용할 것인지는 개별앱마다 다르게 처리할 수 있기도하죠 🙂
추가적으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파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