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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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강의: https://youtu.be/eELCTRdSj7o?list=PLXvgR_grOs1DGFOeD792kHlRml0PhCe9l&t=315
이 질문의 후속 질문 같은 질문입니다.
아직 가상 메모리를 공부하진 않았지만 프로세스가 바라본 메모리상 주소가 가상 메모리상 주소이기에 실제 주소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면 가상 메모리라는 게 RAM+2차 메모리로 이루어지는데, 위 참고 강의에서는 파일 기반 IPC는 OS가 필요한 용량을 할당해줄 때 기준이 느슨한데, 메모리 기반 IPC는 OS가 필요한 용량을 할당해줄 때 기준이 엄청 깐깐하다고 설명하십니다. (몇 시간 전 고정 길이 어쩌고 질문했는데, 영상을 다시 보니 핀트가 이게 아니라 용량 할당의 타이트함이더라구요) 통신 매개체만 다를 뿐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왜 직접 안 물어 보느냐 하시면... 저 강의 앞 부분을 안 듣고 질문하는 거라 혹여 욕먹을까 봐 그렇습니다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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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상의 길이가 40분 길이라 저도 전부 시청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보니 강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AI 인턴의 답변과 같이 이는 메인 메모리(RAM)와 보조 메모리(영상에서 말하는 2차 메모리)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메인 메모리의 특징은 빠르지만 용량이 작은 것이고,
보조 메모리의 특징은 느리지만 용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조 메모리를 활용하는 IPC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크기 때문에 용량 할당 기준이 느슨한 것이고,
메모리 기반 IPC는 용량이 적은 메인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 할당에 있어서 깐깐하게 할당합니다.
통신 매체만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통신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종류가 달라서 생기는 결과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죄송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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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수뼈님께서 IPC(Inter-Process Communication)와 관련하여 파일과 메모리 기반 통신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하셨네요. 이와 관련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일 기반 IPC와 메모리 기반 IPC는 프로세스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두 가지 방식입니다. 각 방식은 운영체제에서 메모리를 어떤 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특징이 다릅니다.
1. 파일 기반 IPC:
파일 기반 IPC는 보통 파일 시스템을 활용하여 프로세스 간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는 방식입니다. 이 때, 파일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필요한 용량을 할당받을 때 운영체제가 비교적 덜 엄격한 태도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파일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대용량 저장 공간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할당하는 면에서 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일 기반 IPC에서는 용량 초과에 대한 운영체제의 걱정이 크지 않습니다.
2. 메모리 기반 IPC:
메모리 기반 IPC는 프로세스 간 통신을 위해 메모리에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공유 메모리 방식이나 메시지 큐 등이 이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이 경우 운영체제가 할당하는 메모리 공간은 제한된 RAM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리소스를 아껴야 하고, 따라서 용량 할당에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메모리 자원은 시스템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 중 하나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운영체제는 이를 엄격하게 통제합니다.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질문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IPC 통신 중 파일을 이용한 방법이 정확히 어떤 건가요?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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