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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up moment, aha moment, habit moment 를 정의할 때 기존 데이터를 이용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정량적으로 정의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기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없는 신규 제품을 기획하는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정의해야 할까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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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을 만드는 중이라면 setup/aha/habit moment가 무엇인지 미리 정의할 수 없겠죠. 제가 강의에서 알려드린 정의에 따르면 setup, aha, habit moment는 '장기 리텐션과 상관관계가 높은 사용자 행동 패턴'인데, 새 제품을 만드는 중이라면 장기 리텐션 데이터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새 제품을 만들 때는 'setup/aha/habit moment를 정의해야겠다'라고 접근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우리 제품의 핵심 가치를 빠르게 경험하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의 우리 제품의 핵심 가치를 습관화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을 하면서 일단 사용자들이 제품 이용 초반에 하는 경험(온보딩 경험)을 공들여서 설계하고, 그런 다음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성적 리서치와 정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setup/aha/habit moment를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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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Heyrin님.
신규 제품을 기획할 때 데이터가 부족하여 setup moment, aha moment, habit moment를 정량적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가설 기반 접근: 초기 제품의 setup moment, aha moment, habit moment를 정의할 때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반복적으로 검증하는 접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User Journey)을 세심하게 설계하여 각 순간에 대한 가설을 만들고, 최소 기능 제품(MVP)을 통해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해야 합니다.
유사 제품 연구: 시장에 존재하는 유사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연구하여, 그들이 어떻게 특정 순간을 정의하고 있는지 참고합니다. 이러한 유사 제품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신규 제품의 초기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 잠재 사용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기능과 그들이 제품과 상호작용할 때의 중요한 순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사용자의 관점에서 중요한 순간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기 사용자 테스트: 프로토타입이나 간단한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관찰하여 어떤 순간이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관련된 정보와 사례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 PM은 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떤 일들을 하나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