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69
1
안녕하세요 NM 관련 Communication control 강의 및 마지막 Default Session에 대한 강의를 듣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NM 개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서로 협력하는 제어기들 사이에서 NM 메세지를 보낸다고 이해했는데, 그렇다면 하나의 can 네트워크상에서 NM 묶음?이 여러 가지 있는 것으로 보면 될까요? [ex) 한 네트워크 상에서 제어기 A,B,C가 서로 협력하는 제어기면 -> NM_1 메세지를 서로 주고 받는 형식 / 제어기 D,E,F가 한 세트면 -> NM_2 메세지를 서로 주고 받는 형식]
NM 메세지를 협력하는 제어기들 사이에서 로 보내지 않아서 협력하는 제어기들이 모두 꺼진 상태에서, 다시 제어기를 사용(On)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지막 강의 Default Session에 대하여 질문이 있는데, 전체적인 SW Update Sequence에서 (Non Default Session -> Default Session)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Tester Present (0x3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마지막 강의에서 SW Update 전체 과정에서 처음 Extended Session 이후에 계속 Non Default Session 이었다면 마지막 부분에 Default Session으로 간단히 변경만 하면 기능을 회복(초기화)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전의 SW Update의 마지막 프로세스[Extended Session -> Communication Control (통신 on) -> Control DTC Setting (DTC Status Byte 업데이트 활성화)]의 경우에는 중간에 Default Session으로 어쩌다 변경되었을 것 이라는 가정 하에 진행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그게 맞다면 S3 Timer로 인한 Timeout으로 인해 자동으로 Default Session으로 변경된 것일까요?
다소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2
1
안녕하세요~
1.이해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2.각 제어기가 켜지는 조건은 제어기마다 제 각각이라 천편일률적으로 얘기하긴 어려운데요. 몇가지 예시를 들면 제어기를 off 했을때, 해당 제어기에서 mcu를 off하지만 대신에 통신 트랜시버, 혹은 PMIC라고 불리는 mcu에게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를 standby mode라는 모드로 유지합니다. Standy 모드에서는 전력을 매우 적게 사용하면서 외부의 신호만 감지하게 됩니다. 외부 신호의 예시는 특정 캔메세지, 혹은 사용자가 누르는 버튼으로부터 전달받는 전기적 신호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신호를 전달 받으면 standby 모드에서 깨어나면서 다시 mcu를 on해서 제어기가 켜지게 됩니다.
0
맞습니다. 이 부분을 제가 설명을 빠뜨렸는데 실제로 진단기가 중간중간에 계속 3E 메세지를 보냅니다.
맞습니다. 사실 3E를 계속 보내고있었을테니 세션이 계속 유지가 됐을 것이고 그렇다면 굳이 끝에서 다시 extended session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확실히하는 차원에서 넣은 것이기도 하고, 다운로드 진행한 제어기의 경우 마지막에 ecu reset을 하니까 세션이 혼자 디폴트세션일텐데 이 상태에서 펑셔널로 커뮤니케이션 컨트롤, dtc control 메세지 등을 날리면 네거티브답장이 올테니 그것을 막는 차원(?)이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궁금했던 내용이 해소되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