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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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 컨테이너 내부에서 개발하는 것에 의문점이 있습니다.
개발 환경 세팅이 오래 걸려도 사실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개발 환경 버전이 바뀔 때도 팀 내에서 의견을 맞춰서 싱크를 맞추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버전이 다른 프로젝트를 여러 개 관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도커 컨테이너로 한 번 감싸서 개발을 진행하게 되면, 성능에 이슈가 생기지는 않나요? 바로 개발하는 것과 달리 리소스에 제한을 두게 되고 도커를 한 번 거쳐서 개발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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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yun님 안녕하세요. 데브위키입니다.
먼저 성능 관련내용 관련해서는 개발 PC에서 컨테이너를 사용한다고 해서 성능에 무리가 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리소스 제한 역시 별도로 설정을 해두지 않을 경우 호스트PC의 자원 사용제한을 둘 필요가 없으며, 필요한 만큼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단점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팀 내에서 의견 조율을 통해 의존성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도커파일로 이를 관리하면 문서화가 되어 더 공유하기가 쉬워지실 것입니다. 오히려 실무에서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기술장벽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커를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저도 실무에서는 팀내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팀원 대부분 여전히 도커에 낮설어하기 때문이죠.
저는 주로 개인 프로젝트에서 파이썬을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개발하거나 관리해야 할 때, PC에 패키지를 설치하게 되면 프로젝트별 패키지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업데이트한 라이브러리가 다른 프로젝트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파이썬에서는 아나콘다나 venv를 통해 여러 라이브러리 환경을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PC에 아무 라이브러리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커파일이라는 문서 형태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택은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도커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들으시면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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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sk.byun님.
도커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관련된 기존 답변과 그 내용을 요약하여 드리겠습니다.
컨테이너 내부에서 개발하는 주된 장점은 환경의 일관성과 재현성, 빠른 배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능 측면에서는 호스트 시스템의 자원 관리를 통해 최적화를 시도해야 하며, 이는 도커의 설정을 조정하여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컨테이너화된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하면 독립적이고 격리된 환경에서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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