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작성
·
198
0
Rookiss님 강의를 완강하고 질문이 있습니다.
마무리에서 앞으로의 강의에서 C++ 입문 강의에서 다룬 내용을 더 많이 다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강의까지 시간이 좀 있는데 그 사이에 배운 C++ 내용을 까먹거나 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다음 강의 사이에 지금 배운 c++ 내용을 연습하고자 하는데 관련 책 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보문고를 검색해보면
C++로 나만의 ~~만들기(운영체제 관련)
모던 C++ 챌린지
이런식 프로젝트 중심 책들이 있는데
하나는 운영체제 관련이고 하나는 모던 C++까지 알아야 해서 연습해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런식으로 C++ 프로젝트를 알려주는 책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구매한 책은 effective C++인데 이 책은 내용이 중심이고
뭔가 프로젝트나 이런 내용은 아니여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쓸 수 있는 프로젝트 관련 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막상 아무거나 만들어 보려고 하면 배운 걸 어디에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책을 따라 치면서라도 어디에 쓸지 대략이라도
알고자 하는게 목적입니다.
( 검색 결과 대부분 책들이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알아야하는 코테 준비 책들만 검색이 됩니다)
강의 외적인 질문이라 부적절하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답변 2
7
effective C++과 modern effective C++은
프로그래머 신입 때 항상 사용되는 책들이니
사놓고 자기 전에 한 챕터 씩 읽으면 괜찮습니다.
프로젝트 중심 책을 문의 주셨는데
솔직히 적절한 분량의 아주 괜찮은 프로젝트 서적은
저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C++ 공부한 다음에는 크게 프로젝트 실습과 알고리즘 공부로 길이 나뉘는데
전자가 게임 학원에서 타는 테크고,
후자가 공과 대학교에서 타는 테크입니다.
프로젝트 실습을 하려면 간단한 windows API 공부를 한 다음
아트 리소스를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찾아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 부분의 의외로 귀찮습니다.
알고리즘 공부를 하면 당장 진행이 더딘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경력과 무관하게 언~젠가는 돌고 돌아서 다시 해야 하는 공부입니다.
저는 종만북 전도사이기 때문에 적절한 C++ 실습을 위해
~를 추천 드립니다.
알고리즘 책이긴 하지만 0부터 시작을 해서 기초 잡기에 좋고
STL도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부가 됩니다.
(물론 다수의 .h/.cpp파일을 활용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처음에는 난이도 [하] 문제들만 쭉 봐도 프로그래밍 자체에 큰 자신감이 생깁니다.
제 경우 저 책을 거의 1년 동안 2~3번에 걸쳐 정독했습니다.
추가로 정말 정말 꼭 게임과 관련되어야 한다면
세가의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의 정석
입문할 때 저 책을 봤었는데 그냥 저냥 무난했습니다.
(환경 설정이 조금 까다로웠지만... 그래도 내용은 좋았던)
0